온전한 휴식
소머셋의 에디토리얼은 흙냄새가 그득히 서린 고벽돌과 나무가 주는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정재헌 건축가의 나무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.
자연의 재료가 갖는 따듯한 질감은 몸의 편안함을 넘어 마음의 편안함까지 느끼게 합니다. 드러냄 없이 오롯이 ‘쉼’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 속에서 여유로운 일상의 분위기를 담고자 하였습니다.